[Verleugnung]의 글188 [철학] 물질과 기억 독해 1 서문 (한글판 27~28쪽) 원문 : Or, dès qu'on demande aux faits des indications précises pour résoudre le problème, c'est sur le terrain de la mémoire qu'on se trouve transporté. On pouvait s'y attendre, car le souvenir, - ainsi que nous essayons de le montrer dans le présent ouvrage, - représente précisément le point d'intersection entre l'esprit et la matière. Mais peu importe la raison : personne ne con.. 2013. 12. 12. [별 걸 다 리뷰] 맥심 모카 골드 맥심 모카 골드의 다양한 기능 커피는 쓰다. 너무 써서 당최 무슨 맛으로 먹는지 이해가 안 간다. 진정 커피를 즐기는 이들은 커피의 그 쓴 맛을 즐긴다. 인생의 쓴 맛을 아는 중년이 돼서야 나는 커피의 참 맛을 알게 될 것인가. 하지만 커피를 제대로 즐기지 못한다고 해서 커피를 대할 자격 조차 없는 것은 아니다. 내게도 커피를 입에 댈 권리는 있다. 커피의 순기능이 쓴 맛에 있다면 그것의 부기능은 각성효과에 있다. 순기능에 관심이 없는 필자는 주로 부기능에 의지해 커피를 사용하고 있다. 이처럼 각성효과에만 관심이 있는 필자로서는, 향 좋은 커피보다는 실용성 높은 커피를 찾게 된다. 맛깔나게 수트를 차려입은 송중기가 "선배, 손 줘봐요" 라며 윤상현에게 한줌의 커피알을 건넨다. 후로게이 냄새 풀풀나는 야오.. 2013. 12. 10. [별 걸 다 리뷰] 머리 – 투 블럭 컷 투 블럭 컷이란? 옆머리와 뒷머리를 짧게 자르되, 그것들을 제외한 다른 부분의 머리카락은 그대로 놔두는 것. [투 블럭 컷이 훌륭하게 시연된 예] [투 블럭 컷이 잘못 시연된 예] 투 블럭 컷의 장점 1. 머리를 오랫동안 감지 않아도 최소한 옆머리는 떡 지지 않게 유지 가능. (항상 깔끔한 상태 유지 가능!!!) 2. 손으로 쌩 두피를 만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즉, 삭발했을 때만 느낄 수 있는 감촉을 경험할 수 있다. 3. 여름에 관자엽 부위의 두피를 시원하게 유지할 수 있다. 투 블럭 컷의 단점 1. 머리 길이가 너무 짧은 상태에서 이 컷을 시도하는 경우, 머리가 귀두의 형상으로 변할 수 있다. (잘못 시연된 예 참고) 2. 특정 인물을 닮았다는 소리를 듣게 될 가능성이 있다. (아래는 본인이 투.. 2013. 11. 29. [일기] 프랑스어의 잣같음 요즘은 프랑스어를 공부하고 있다. 나중에 프랑스 원서를 읽기 위한 대비책으로 공부하고 있는 셈이다. 다 굳어진 뇌를 사용해 새로운 언어를 배우자니 대단히 잣같은 느낌이 드는 바이다. 공부하는 도중에 x발 x발 하고 중간중간 나도 모르게 욕이 튀어나온다. 지금까지 통계를 내 본 결과, 약 십 분에 한번 꼴로 튀어나오는 것 같은데, 어쩔 때 보면 뚜렛 증후군 환자같다. (예전에 티비에서 자기도 모르게 입 밖으로 욕이 튀어나와서 군대를 면제받고자 했던 청년을 기억하는가? 그런 것의 일종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예전에 한 지인이 말하길, 프랑스 여자들은 잠자리에서 남자들에게 인기가 좋단다. 왜냐고 물었더니 자꾸만 '앙 앙' 거려서란다... [그 때부터 프랑스 여인에 대한 이미지는 이런 식으로 굳혀졌었다..... 2013. 11. 29. 이전 1 ··· 39 40 41 42 43 44 45 ··· 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