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글들23 [철학] 독일관념론 458-467 헤겔의 저술에 있어 동시대 사상가는 물론 고대의 철학설에 연결된 사항들이 연결되어 있는데, 이는 종합 자체의 방식에 관련되어 있다. -학문을 함에 있어 길이란 직선적인 것이 아니고 일면적인 첨예화, 극단성, 탈선으로 가득 차 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은 교훈적이며 그 뿐만 아니라 어떤면에서는 필연적이다. 다만 이때 탈선하는 와중에도 진리의 핵심을 놓치지 않으며 진리를 포착하고 이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 변증법적 발전의 필연성 및 중요성:진리의 핵심은 반박이 일어나더라도 보존된다. 반박이란 직관된 것 그 자체에 대해서 그것의 한계 내에서가 아니라 한계를 넘는 경우에 대해서만 정당성을 갖는다. 진리는 폐기될 수 없다. 상호 계기적이고 또 상호 투쟁적인 체계의 역사 속에 내재하는 논쟁적 요소는 절반의 진리.. 2014. 3. 8. [독일 관념론] 441~458p 4. 헤겔과 그의 시대의 철학 낭만주의자로서의 헤겔 헤겔은 낭만주의를 넘어서서 발전해 간 사람이다. 낭만주의자들의 힘이 풍부한 상상력과 착상, 그리고 시와 철학 사이의 무경계성에 있었다면, 헤겔의 힘은 냉정하고 엄밀한 규율, 개념적 엄밀성에 있었다. 그렇지만 헤겔을 낭만주의에서 완전히 분리시킬 수는 없다. 그의 사유는 일종의 완성에 이르게 되는 낭만주의의 철학적 경향이면서, 동시에 고전적 정신과 낭만적 정신과의 매우 특유한 종합이라과 볼 수 있다. 그렇다면 헤겔의 사상은 그 내용적 측면에 있어 어떤 부분에서 낭만주의와 유사함을 가지는가? 낭만주의에서 자주 반복되는 테마는 "유한자 속의 무한자"라는 것, 그리고 "자연 속에서의 인간의 자기-재발견"이다. 이 두 가지 근본 사상은 헤겔에서 완벽하게 유기적으로.. 2014. 3. 6. [스크랩] 심박수로 게임 난이도 바꿔주는 헤드셋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40124094801&type=xml 2014. 1. 27. [스크랩] "인체 장기 움직임으로 충전되는 배터리 개발"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2200648 2014. 1. 27.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