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leugnung]의 글/별 걸 다 리뷰
[별 걸 다 리뷰] 머리 – 투 블럭 컷
자급자족 프로닥숀
2013. 11. 29. 20:59
투 블럭 컷이란?
옆머리와 뒷머리를 짧게 자르되, 그것들을 제외한 다른 부분의 머리카락은 그대로 놔두는 것.
[투 블럭 컷이 훌륭하게 시연된 예] |
[투 블럭 컷이 잘못 시연된 예] |
투 블럭 컷의 장점
1. 머리를 오랫동안 감지 않아도 최소한 옆머리는 떡 지지 않게 유지 가능. (항상 깔끔한 상태 유지 가능!!!)
2. 손으로 쌩 두피를 만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즉, 삭발했을 때만 느낄 수 있는 감촉을 경험할 수 있다.
3. 여름에 관자엽 부위의 두피를 시원하게 유지할 수 있다.
투 블럭 컷의 단점
1. 머리 길이가 너무 짧은 상태에서 이 컷을 시도하는 경우, 머리가 귀두의 형상으로 변할 수 있다. (잘못 시연된 예 참고)
2. 특정 인물을 닮았다는 소리를 듣게 될 가능성이 있다.
(아래는 본인이 투 블럭을 시도한 뒤 최소한 한번쯤은 비교당했던 인물들이다.)
3. 겨울엔 관자엽 부위가 조낸 춥다. (이 경우 밴드형 귀마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한다.)
밴드형 귀마개를 적절히 활용한 예 (선글라스와 이어폰은 옵션)